제약바이오협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제약 강국 위해 뛰겠다”
“디지털 경험과 산업 역량 융합해야”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22대 회장에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노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한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총괄 기관”이라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축적해온 디지털 경험과 제약·바이오 역량을 융합해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기업들과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 주권’을 확립하고, ‘제약 강국’을 실현하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껏 뛰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노 회장은 2월 28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그는 1955년 11월생으로,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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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총괄 기관”이라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축적해온 디지털 경험과 제약·바이오 역량을 융합해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기업들과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 주권’을 확립하고, ‘제약 강국’을 실현하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껏 뛰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노 회장은 2월 28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그는 1955년 11월생으로,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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