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日감독 신카이 마코토, 김치사발면에 쏘맥까지 ‘먹방’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日 감독
기자간담회 이후 저녁에 즐긴 한국 식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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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흥행작을 다수 제작한 바 있다. 두 영화는 일본에서 모두 1000만 관객을 넘기고 국내에서는 각각 380만명, 74만명의 관람객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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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재난을 그린 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세 영화는 일명 '재난 3부작'으로 불린다. 내용은 평범한 소녀 ‘스즈메’가 운명적으로 만난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는 여정을 담는다. ‘스즈메’는 이 모험의 끝에서, 반드시 극복해야할 자신의 트라우마와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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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러온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돼 기뻤다”며 “관객수 300만명이 돌파해, 한국 관객을 다시 만나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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