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관광축제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2)’이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 주최, ㈜코트파 주관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행사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벤처·스타트업특별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월드푸드마케존 ▷플리마켓존(구월마켓) ▷노플라스틱SITF 등이 새롭게 기획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행상품특별판매관에서는 ▷하나투어 ▷노량풍선 등 국내 최고의 여행 기업들이 직접 참가해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특별행사는 박람회 기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티니핑 싱어롱 쇼와 ▷티니핑 포토타임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 줄 예정이며 ▷여행크리에이터와 여행법에 대한 ‘세시간전 여행자 컨퍼런스’ (5월 6일 오후 3시) ▷여행 고수들의 꿀 팁 ‘더 고수 가라사대’ ▷마스코트들의 두뇌 풀가동 대전인 ‘쇼미더 마스코트’ (5월 6일 오후 1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외교부가 전하는 안전여행강연 ▷국내외 민속공연 ▷전통문화체험 ▷SITF 2023 퍼레이드와 함께 여행상품, 항공권, 숙박권, 커피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선착순 경품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B2B 트래블마트를 강화하고 해외 참가사 대상 서울팸투어를 신설해 관광전 기간 1일 투어를 운영하는 등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 참가사들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함께 소비재 박람회 성격으로의 전환을 위해 국내 유수 여행사 유치를 확대해 부스 참여와 상품 판매존을 형성하고 다양한 마켓을 설치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관광전을 찾아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참가사별 SNS 및 언론사 홍보 지원과 행사기간 SITF 데일리 발행하여 참가자 홍보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연정아 ㈜코트파 이사는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외래 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 그리고 참여사들의 홍보 활동과 비즈니스가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는 알찬 관광전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관광전을 통해 각국의 관광 산업이 회복되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2"전세금 못 돌려줘"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

3한강 경치 품는다...서울 한강대교에 세계 첫 '교량 호텔' 탄생

4서울 뺑소니 연평균 800건, 강남 일대서 자주 발생한다

5가상세계 속 시간을 탐구하다

6고령화·저출산 지속되면 "2045년 정부부채, GDP 규모 추월"

7해외서 인기 폭발 'K라면'…수출 '월 1억달러' 첫 돌파

8한국의 ‘파나메라’ 어쩌다...“최대 880만원 깎아드립니다”

9치열한 스타트업 인재 영입 경쟁…한국도 대비해야

실시간 뉴스

1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2"전세금 못 돌려줘"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

3한강 경치 품는다...서울 한강대교에 세계 첫 '교량 호텔' 탄생

4서울 뺑소니 연평균 800건, 강남 일대서 자주 발생한다

5가상세계 속 시간을 탐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