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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무일 쉽니다”…국내 증시, 오는 29일 휴장

석가탄신일 대체휴무일 주식·파생상품 휴장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허지은 기자] 국내 증시가 석가탄신일(5월 27일) 대체휴무일로 지정된 오는 29일 휴장한다. 

한국거래소는 대체공휴일 확대에 따라 국내 주식·파생·일반상품 거래가 중단된다고 15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제5조,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5조, 코넥스시장업무규정 제5조 등에 따른 조치다. 

국내 증시는 대체공휴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통과된 지난 2021년 8월부터 대체공휴일에 휴장하고 있다. 2021년 광복절 대체휴무일이었던 8월 16일 휴장했고 10월 4일(개천절 대체휴일), 10월 11일(한글날 대체휴일)에도 휴장한 바 있다. 

대상 시장은 ▲증권시장(주식·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 시장, 채권시장 및 KSM(KRX Startup Market) ▲파생상품시장(EUREX 연계 글로벌 시장 포함) ▲일반상품시장(석유, 금, 배출권) 등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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