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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9일 견본주택 개관

설악산·대형공원 등 자연친화 단지…뛰어난 서울 접근성 갖춰
전용 59‧84‧99‧119‧129㎡ 등 총 279가구 규모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단지 예상 조감도. [사진 금호건설]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금호건설이 오는 9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5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48가구 ▲전용 84㎡A 118가구 ▲전용 84㎡B 41가구 ▲전용 84㎡C 44가구 ▲전용 84㎡D 25가구 ▲전용 99㎡ 1가구 ▲전용 119㎡ 1가구 ▲전용 129㎡ 1가구 등이다.

단지 분양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접수,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양양 남대천은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가 복원되는 동시에 주민들의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주변에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 및 운동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교육과 행정, 생활이 어우러진 각종 인프라도 풍부하다. 먼저 단지 바로 인근에는 양양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자리해 초·중·고 모든 학군이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의 조건을 충족했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단지가 가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인근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해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7번 국도, 44번 국도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도 수월하다. 양양국제공항과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등도 근처에 자리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혁신평면도 도입한다. 단지 전용 59㎡에는 알파룸을 조성할 예정으로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 전용 84㎡에는 4룸을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개별 공간을 극대화겠다는 방침이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연창리 187-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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