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코리아, 코스닥 상장 철회…“향후 재도전”
“경기 악화로 적절한 기업가치 평가받기 어려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홍다원 기자] 생활 밀착형 콘텐츠 플랫폼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시장과 산업 전반의 경기 악화로 인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에 현재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업계 독보적 사업역량을 갖추고 있고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돼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조금 더 나은 시점에 상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제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IPO) 추진 과정을 통해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차별화된 경쟁력, 성장전략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이 매우 큰 수확이다”며 “향후 적절한 시점에 상장을 재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베이터 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오는 7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지난 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 절차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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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시장과 산업 전반의 경기 악화로 인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에 현재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업계 독보적 사업역량을 갖추고 있고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돼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조금 더 나은 시점에 상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제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IPO) 추진 과정을 통해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차별화된 경쟁력, 성장전략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이 매우 큰 수확이다”며 “향후 적절한 시점에 상장을 재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베이터 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오는 7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지난 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 절차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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