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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프라 풍부한 택지지구 중심입지…7월 신규공급 나와

지역 대장주로서 시세·청약성적 이끌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 공급단지 '미래 대장주'로 주목

7월 공급되는‘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조감도 [제공 한양]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일명 ‘신도시’로 불리는 택지지구는 계획도시로서 주거, 상업, 문화, 환경 인프라가 골고루 갖춰져 정주여건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택지지구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중심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는 지역 대장주 역할을 하며 시세 상승 및 청약 흥행을 이끌고 있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도 더샵 파크애비뉴’ 전용면적 84㎡가 지난 2월 12억원에 거래되면서 올해 송도국제도시 내 84㎡ 타입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송도 센트럴파크,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과 대형마켓이 밀집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 송도국제도시 서쪽에 자리한 ‘더샵 송도 프라임뷰25BL’ 84㎡ 타입은 이달 7억5000만원에 손바뀜이 되며 송도 더샵 파크애비뉴 실거래가와 4억원 가량 차이를 보였다.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각광 받는 남악신도시에선 역시 택지지구 중앙에 자리 잡은 ‘남악신도시중흥S클래스퍼스트뷰’가 대장주로 통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해당 단지 3.3㎡ 당 가격은 1823만원으로 남악신도시가 위치한 삼향읍 평균 731만원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에코델타시티에선 중심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지난해 7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9.9대 1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에코델타시티 평균 청약 경쟁률인 19.58대 1보다 4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이에 올 하반기 택지지구 중심에 공급되는 단지에도 수요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에는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공급된다. ‘친환경 생태도시’인 전주 에코시티에선 세병호(세병공원)과 맞닿은 단지가 인기인데,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이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으로 입지에 걸맞게 전주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규모는 2개 동, 268가구(오피스텔 126실 제외) 전용면적 84㎡이 A·B·C 세 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롯데건설 역시 인천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을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08㎡ 중대형 타입 337가구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무엇보다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향후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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