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속보] 김태우·강만수·이중근·박찬구 등 2176명 `광복절 특사`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윤석열 정부가 14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 2176명을 확정했다.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으로, 광복절 특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사면 대상에는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과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포함됐다. 또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부는 “경제 위기 극복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며 대상자들에 대해 “기업 운영 관련 등의 범죄로 집행유예가 확정되거나, 고령·피해회복 등 참작할 사정이 있는 경제인”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미래·NH證 6개사 ‘랩·신탁’ 중징계 쓰나미...업계 미칠 파장은?

2애플의 中 사랑?…팀 쿡, 올해만 세 번 방중

3 “네타냐후, 헤즈볼라와 휴전 ‘원칙적’ 승인”

4“무죄판결에도 무거운 책임감”…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이재용 최후진술은

5中 “엔비디아 중국에서 뿌리내리길”…美 반도체 규제 속 협력 강조

6충격의 중국 증시…‘5대 빅테크’ 시총 한 주 만에 57조원 증발

7이재용 ‘부당합병’ 2심도 징역 5년 구형…삼성 공식입장 ‘無’

8격화하는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갈등…예화랑 계약 두고 형제·모녀 충돌

9“이번엔 진짜다”…24년 만에 예금자보호 1억원 상향 가닥

실시간 뉴스

1미래·NH證 6개사 ‘랩·신탁’ 중징계 쓰나미...업계 미칠 파장은?

2애플의 中 사랑?…팀 쿡, 올해만 세 번 방중

3 “네타냐후, 헤즈볼라와 휴전 ‘원칙적’ 승인”

4“무죄판결에도 무거운 책임감”…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이재용 최후진술은

5中 “엔비디아 중국에서 뿌리내리길”…美 반도체 규제 속 협력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