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CGV와 함께 추석을 맞아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온 가족 영화로 가깝게’ 엘리베이터TV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후 첫 명절인 올 추석에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척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다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한다는 창업 이념과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인 광고주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엘리베이터TV 시청자인 입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등에 설치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에서 송출하는 ‘온 가족 영화로 가깝게’ 영상에 보이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된다. 회사는 추첨을 통해 200명을 대상으로 CGV 영화 관람권(1인 2매)을 선물로 증정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전국 약 6200개 아파트, 주상복합 ▲전국 오피스텔 단지와 수도권 약 230개 오피스 빌딩 ▲부산지하철 1~4호선 ▲서울대학교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에서 엘리베이터TV 9만대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시청자는 약 1000만명 수준으로 집계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데이터전략팀이 올해 상반기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 2명 중 1명은 ‘엘리베이터TV에 나온 아파트 소식이나 동네 이야기를 이웃과 공유한 경험이 있다’(47%)고 답했다. 10명 중 7명은 '엘리베이터TV 생활정보 콘텐츠가 일상에 도움된다’(72%)고 응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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