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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 20개 중 9개 팀 배출

상위 20개팀 2억4500만원 정착 지원금 받아

2023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최종 데모데이. [사진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 가 2023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최종 데모데이에서 상위 20위에 9개 팀을 배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타워에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3 파이널 데모데이가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참가팀 41개사, 국내 창업기획자 4개사 등이 함께 했으며, 데모데이 결과 상위 20개팀에는 약 15주간 총 총 2억 45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창업기획자의 추가 보육이 실시되며, 이 과정에서 네트워킹,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사무공간도 지원될 전망이다.

노틸러스의 보육지원을 받은 9개팀은 ▲Apicoo Robotics(베트남), ▲dotBRAND(대만), ▲Kosmetrics(한국), ▲napID(인도), ▲N&E Innovations(싱가포르), ▲Persist Ai(미국), ▲Yusha(미국), ▲Relevant(미국), ▲Luckmon(미국)이다. 이 팀 중 최종 2위에는 미국의 Luckmon이, 최종 4위에는 미국의 Relevant가 이름을 올렸다.

임성원 노틸러스 대표는 “우수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오늘의 사례를 만든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전하며, “추가 보육과 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상위 20개 팀에 선정된 것은 9개 사의 비즈니스 확장에 초석이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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