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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7%↑[증시이슈]

공모가 대비 두 배 오른 ‘따블’은 실패
가격제한폭 2만1750원~14만4800원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홍다원 기자]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에코프로머티)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68.51%(2만4800원)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2만1750원에 14만48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인 3만62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70대 1로 그쳤다. 

에코프로머티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추가 공장 등 설비투자와 원재료 매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친환경 배터리 시장의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도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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