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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 위해 역량 점검”...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와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스킬 콘테스트’(Skill Contest)는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개최되는 기술 경진대회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매년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열어 서비스센터 직원 간 선의의 경쟁 환경을 조성, 내부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프 164명, 푸조 80명의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이 참가해 정비기술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관리 등 총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 중 정비 부문 결선은 지난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각각 성동 서비스센터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코리아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정비 부문 결선은 테크니션이 사전에 배정받은 차량의 고장 부위를 제한 시간 1시간 내에 진단 및 수리하고, 심사위원이 이를 현장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부품관리 부문의 경우 별도 현장 평가없이 개인별 ‘핵심성과지표’(KPI)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3개 부문의 결선을 통해 브랜드별로 10명의 시상자를 선정, 총 20명의 직원에게 우승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1~3등에게 각각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정비기술 부문 동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AS 현장 모니터링과 해마다 시행하는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경험 향상을 경영 최우선 목표로 두고 서비스 품질 개선과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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