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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연 3.3%+2.5% 보너스 금리' 주는 온라인 저축보험 출시

[사진 한화생명]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HLE)를 운영하고 있는 한화생명이 국내 최초로 저축보험 상품과 e스포츠를 결합한 ‘LIFEPLUS HLE 저축보험’ 상품을 15일 출시한다.

최근 e스포츠 산업은 세계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대회로 꼽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한국에서 개최되고, 한국팀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금메달을 석권하며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8년 창단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며 2021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등 e스포츠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팀이다.

‘LIFEPLUS HLE 저축보험’은 e스포츠 및 게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저축보험으로 월 보험료 3만원, 1년 만기의 온라인 전용 미니 저축보험 상품이다. 한 달만 유지해도 100% 원금이 보장되며 상품 가입자 전원에게는 HLE 스페셜 굿즈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권 중 원하는 혜택 1개를 선택해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 가입자에게는 가입자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에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 가입자에게는 프라이빗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코드가 부여되며, 한화생명e스포츠 주최의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을 비롯해 비하인드 콘텐츠 열람, LCK 경기 티켓 응모 및 팬미팅 선추첨 등의 게임단 팬 맞춤형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본 상품은 연 3.3%의 확정 금리가 적용되며, 24년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성적과 연계한 보너스 1.5%와 만기시점까지 계약 유지할 시 적용되는 보너스 1.0%를 더해 연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2.5%의 보너스(기납입보험료比)가 만기시점에 네이버 포인트로 지급된다.

‘LIFEPLUS HLE 저축보험’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한화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한화생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LIFEPLUS HLE 저축보험’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이 출시되는 15일부터는 퀴즈이벤트, 소문내기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IFEPLUS HLE 저축보험’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LIFEPLUS HLE 저축보험은 e스포츠 및 게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저축보험 상품으로 한화생명e스포츠 게임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단기간 목돈 마련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라며 “금융권 최초로 e스포츠 게임단을 창단했던 한화생명인 만큼 앞으로도 e스포츠 산업 성장, 선진 e스포츠 문화 형성 등 업계에 기여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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