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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수요 채워줄 '대신IT타워' 분양 중

대신IT타워.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G밸리 산업클러스터에 들어설 '대신IT타워'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디지털 국가산업단지 중 하나인 도시형 산단 금천구는 G밸리라고 불리며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인기지역으로 국내 최대 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로 꼽힌다. 그 중심에 위치하는 대신IT타워는 대지면적 3,720.00㎡와 연면적 29,248.35㎡의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건물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차대수는 법정대비 170%인 204대로 계획돼 있다.

당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에 해당한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진입 및 남부순환도로, 시흥대로의 접근성이 용이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개발 호재에 따라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인데, 향후 신안산선 개통과 두산로 지하차도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

건물 내부의 특화설계 역시 눈에 띄는데, 기준층의 층고가 4.2m로 설계되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입주사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를 적용해 관리사무소와 세미나실이 1층에 위치하며 프리미엄 구내식당과 각층 휴게실도 이용할 수 있다.

타 지식산업센터 대비 월등한 엘리베이터 대수 역시 특장점으로 꼽힌다. 화물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총 6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되어 입주민들의 이동과 업무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호실은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마련되며, 50.22%의 높은 전용률로 비즈니스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시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하여 1층에는 녹지공간, 3층에는 테라스 및 옥상정원이 조성되어 업무 중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2층에서 15층에는 각 호실별로 발코니가 설치되며, 호실 간 이격이 없는 전체 연결호실로 설계되어 층 단위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 공실률이 역대최저인 가운데, IT기술관련 기업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대형 오피스의 공급난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를 고려했을 때, 우수한 교통환경과 입지환경, 프리미엄 설계가 적용된 대신IT타워는 실입주자의 만족을 높이는 업무 공간이자, 투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분양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 사업지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로에 위치한 홍보관에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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