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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유제품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떠먹는 윌’ 2000개 좋은세상이웃사람들에 기부

hy는 지난달 22일 자사 호상 발효유 ‘떠먹는 윌’ 2000개를 좋은세상이웃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사진 hy]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hy가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좋은세상이웃사람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hy는 지난달 22일 자사 호상 발효유 ‘떠먹는 윌’ 2000개를 좋은세상이웃사람들에게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여름 간편식 전달에 이은 두번째 활동이다. 

기부 물품은 강서구립직업자활센터, 양천해누리복지관, 양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기쁜우리보호작업장 등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재활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장애인, 아동,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경원 좋은세상이웃사람들 대표는 “개인이나 기업이나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hy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이렇게 함께해 주시니 우리 이웃들의 쓸쓸한 가슴에 포근한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hy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떠먹는 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편, hy는 임직원을 중심으로 매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1975년부터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조직하고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해 지역 사회를 돕는 일에 사용한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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