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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동화기업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장기신용등급 A-유지…전망 하향 원인은 영업적자
영업현금흐름 상회하는 대규모 투자도 부담으로 작용

동화기업 CI. [사진 동화기업]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건엄 기자] NICE신용평가(이하 NICE신평)는 29일 동화기업의 장기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변경했다.

NICE신평은 매출 감소에 따른 영업적자를 동화기업의 신용등급 전망 조정 이유로 들었다. 실제 동화기업은 건설경기 경색과 원자재값 상승 여파로 3분기 연결 누계기준 17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동화기업이 영업현금흐름 규모를 상회하는 대규모 투자를 지속한 점도 신용등급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동화기업의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81.2%, 순차입금의존도는 31.3%를 기록 중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미국공장 투자 등 지출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재무부담 완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NICE신평은 “전방 산업의 업황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회사의 외형 및 영업수익성은 단기간 내에 과거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요소로 재무안전성이 저하된 가운데 계열지원에 따른 재무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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