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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물가 안정 프로젝트…20종 최대 30% 할인

핵심 상품 가격할인 행사 계획
달걀·콩나물·두부 20% 할인…냉동만두·냉장안주 최대 30% 할인

신년맞이 가격할인 행사. [사진 세븐일레븐]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식재료, 가공식품 등 20종의 상품을 싸게 파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월 한달간 일상 생활에서 소비가 많은 달걀, 콩나물 등 식재료와 간식, 안주 등으로 즐겨 찾는 냉동만두, 냉장안주 상품에 가격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제철 과일 딸기를 소재로 한 인기 샌드위치의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식자재3종 달걀, 콩나물, 두부 상품을 일반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굿민안심달걀15구’는 3900원, ‘굿민안심콩나물300g’은 1000원, ‘굿민국산콩두부300g’은 180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냉동만두와 냉장안주15종에 대해서도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비비고찐만두’, ‘비비고청양고추찐만두’ 등 비비고만두 5종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안주야직화불근위’ 등 안주야 안주상품 2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더건강한닭가슴살통살훈제’를 비롯 ‘직화삼겹살’, ‘정통가쓰오어묵탕’ 등 안주 대용 냉장 상품 8종에 대해 최대 20% 가격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딸기 제철을 맞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샌드위치 1위 상품인 딸기 샌드위치의 카드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11일부터 말일까지 베리스윗딸기샌드를 현대카드로 구매하면 30% 현장 할인하고, SKT우주패스 할인까지 적용하면 반값에 살 수 있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새해 맞이 가격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물가 상승률이 낮게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심리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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