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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에어서비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받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성과 인정

티웨이에어서비스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사진 티웨이에어서비스]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항공운송조업 전문업체인 티웨이에어서비스는 2023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업체에 선정돼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티웨이에어서비스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무교육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티웨이에어서비스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기에 유급휴직 등으로 근로자의 고용유지에 최선을 다했다. 항공 업계가 회복된 이후 지난해에만 300여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티웨이에어서비스는 3~6개월의 인턴쉽 방식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인턴의 90%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고용지원 프로그램인 ‘일경험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대구공항, 인천공항, 청주공항, 김해공항등을 중심으로 대학 실습교육을 활성화했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에 실무교육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희망 실습생의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최상원 티웨이에어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우리 회사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전국 7곳의 공항에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직장이 되도록 할 것이며,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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