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케이크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조선 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총 5종의 스페셜 케이크를 3월 14일까지 선보인다. 화사한 색감을 뽐내는 플라워 박스 케이크는 파티시에가 정성을 다해 완성한 제품이다. 케이크 속에 비밀을 감춘 서프라이즈 생토 노레도 있다. 루비 로즈는 정열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붉은 장미에 눈길이 가는 케이크다. ▲상큼 달콤한 딸기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쿠르 오 베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각양각색 4가지의 비주얼이 특징인 러블리 쁘띠 파운드 세트도 선물용으로 제격이란 평가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블루밍 러브 케이크를 3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조선델리는 오는 3월 31일까지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하트 무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조선델리는 이색적인 비주얼과 함께 다섯 가지의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는 타임 투 러브를 3월 14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조선델리에서는 붉은 장미를 초콜릿으로 형상화한 로즈 케이크가 2월 14일까지 판매된다. 

밸런타인데이 겨냥 패키지도 

웨스틴 조선 서울은 로맨틱 패키지 러브 유어스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있는 2월과 3월에 해당 패키지로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발렌티노 뷰티의 여성 향수 도나 본 인 로마(50밀리리터)가 제공된다. 핑크와 코랄 2가지 향 중 1종을 증정한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은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리미티드 에디션 1병과 웨스틴 조선 서울의 식음 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음 바우처 20만원권이 제공된다. 

레스케이프는 객실 패키지로 펜할리곤스 스페셜 칵테일을 혜택으로 담은 스윗데이 포 마이 스위티를 3월 16일까지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재즈 공연인 러브 오페라 재즈 나잇도 만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펜할리곤스 향수 기프트 세트와 웰컴 칵테일, 핑거 푸드 등 3종이 제공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은 로맨틱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3월 16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에는 객실 1박과 함께 19층의 더 이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와인 2잔 등이 포함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해 연인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내에 붉은 장미로 채워진 하트 플라워 박스와 유선 예약 시 고객이 요청한 문구가 담긴 메시지 카드가 세팅된다. 샴페인 1병 등이 제공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4일까지 빌라 요란다 스페셜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라운지앤바에서 보틀을 주문한 고객의 테이블당 수제 발로나 파베 생초콜릿이 인당 1개씩 제공된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당일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도 생초콜릿을 인당 1개씩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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