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날씨가 쌀쌀해진 겨울철에는 반려견과 산책하기 어렵다. 하지만 산책은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자, 운동 방법이다. 반려견과 적절히 산책하지 않으면, 여러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

겨울철 산책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반려견의 활동량을 늘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 간식을 물건 안에 숨겨 후각으로 찾게 하는 노즈워크도 한 방법이다. 터그놀이, 공놀이 등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놀이도 좋다.

최근에는 이런 놀이 활동을 통해 반려견에게 영양제를 급여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은 반려견의 스트레스 완화와 분리불안 감소에 도움되는 '벳플 카밍츄'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견의 면역증진을 위해 개발된 특허출원 원료 '이뮤노힐'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L-테아닌' 등이 포함돼 있다. 친환경 펄프케이스로 제작된 패키지는 노즈워크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벳플은 동아제약이 수의사, 반려동물 전문가와 만든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다. 'VETerinarian'(수의사)과 'PLEasure'(즐거움)을 합친 말로,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지원한다는 뜻이다. 반려견의 관절, 눈,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되는 제품 3종과 반려묘의 헤어볼, 요로, 스트레스 관리에 쓸 수 있는 제품 3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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