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정당계약 앞둬
지난 14일 청약을 받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오피스텔 시장 침체기에도 4,000여 명이 청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약을 받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은 542실 모집에 3,808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7.0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지역민들의 선호도 또한 타 단지보다 높게 나타났다. 1순위 청약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해당지역 청약자가 2,916개의 통장을 던졌다. 전체 1순위 청약자의 72%에 해당하는 수치다. 송도 내에서 우수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며 지역민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과거 일자형 설계가 아닌 아파트와 흡사한 내부 구조 등 트렌디한 설계를 적용하고 송도세브란스병원,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입주 예정), 연세대학교 제2캠퍼스,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조성 예정) 등 우수한 입지·상품성·미래가치 등을 인정받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정당계약은 4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송도11공구 녹지 인프라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뛰어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단지 강점 중 하나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인접해 있으며, 인하대 송도캠퍼스 부지와도 맞닿아 있다. 도보권에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이 2022년 12월 착공해 공사 중에 있으며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쉽고 교통망도 양호하다.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 아암대로 진출이 편리하다. 송도과학로를 이용해 송도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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