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화장품처방 브랜드 더말란스의 '양스코스메틱'과 EMS뷰티디바이스기업 '달리'가 지난 3일 달리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스코스메틱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화장품 관련 민간 자격증 '맞춤형 화장품상담전문가' 최다 회원 수(1만여 명)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화장품전문가 협회의 회장인 양일훈 박사가 이끄는 회사다.

달리는 EMS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웰에이징(슬로우에이징) 뷰티디바이스를 연구, 개발하는 최준원 대표가 이끄는 뷰티테크 회사다.

달리마스크는 얼굴근육운동을 돕는 페이스요가 뷰티디바이스로 근육의 수축이완을 통해 피부탄력, 리프팅, 얼굴윤곽개선과 더불어 일렉트로포레이션(전기천공법) 기술로 피부 표면에 전기적 펄스를 가해 화장품의 유효성분 흡수율을 극대화시킨다. 

이번 제품공급계약체결식은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통해 올바른 화장품(뷰티) 문화를 선도하고, 소비자에게 효과적이고 적합한 디바이스개발과 국내 및 해외시장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

양일훈 대표는 "EMS 달리마스크는 뷰티디바이스로써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해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준원 대표는 "정통성 있는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에서 달리마스크의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올바른 뷰티문화선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체결식은 양스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에스테틱전문 화장품 강의 38년 경력의 양일훈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협회장, EMS뷰티테크기업 최준원 달리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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