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거래 증가한 아산에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분양 예정
올해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소폭 늘어난 가운데, 탕정지구를 중심으로 한 충남 아산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지난해 4분기 대비 1.6배 이상 늘며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분양권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9,804건으로, 지난해 4분기 9,078건 보다 약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탕정지구는 수도권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여건과 더불어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 및 산단이 위치해 있어 일자리가 많고 올해 1월경 GTX-C노선 연장 구간에 아산시가 포함되면서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수요가 몰린 점도 거래 활성화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오르면서 분양권 거래를 살펴보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여기에 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향후 신축 공급 일정이 지연되거나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분양권 거래량이 증가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후속 단지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거주는 물론 광역 투자수요까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 70•84㎡,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84•96㎡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됐던 1차 단지와 달리 가성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비규제지역인 충남 아산시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아산시 갈산리, 매곡리 일대 53만 6,900여㎡ 부지에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2차(2,354가구)를 포함한 약 4,300가구 규모 주거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파트뿐 아니라 학교•공원녹지•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들이 함께 조성된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보도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탕정역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치원, 탕정8초등학교(27년 3월 예정, 가칭), 중학교가 모두 조성될 예정인 ‘학품아(학교 품은 아파트)’로서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탕정역 일대에 조성돼 있는 학원가 및 이순신대로를 이용하여 불당동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모다아울렛, 이마트,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탕정역과 천안아산역 일대에 위치한 여러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가까이 곡교천이 흐르고 있고 도시개발구역 내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한 공세권 아파트이며, 인근 용곡공원, 지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수한 정주여건은 물론, 더샵 브랜드가 적용돼 높은 상품완성도도 자랑한다. 단지의 건폐율은 12.86%로 넓은 동간거리와 함께 다양한 조경공간을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구 당 1.32대(아파트 1,60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해 입주민의 주차 문제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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