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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바네사브루노, ‘르봉 백’ 신상 3종 출시

지난해 10월 첫 출시한 ‘리본’ 모티브 백, 완판 이어가
‘더플백’, ‘슬링백’, ‘미니 토트백’ 3종 라인업 확대

아떼 바네사브루노 르봉 슬링백. [사진 LF]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완판백’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르봉 백’ 라인을 대폭 확대하며 발레코어, 코케트코어 패션 트렌드를 지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30일 공식 론칭한 르봉 백 신상 라인은 ‘더플백’, ‘슬링백’, ‘미니 토트백’ 3종으로 르봉 백의 핵심인 ‘리본’ 모티브의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활용도와 수납 사이즈에 따라 기능을 다채롭게 한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더플백’은 노트북도 여유롭게 수납 가능한 사이즈에 숄더, 크로스 등 다양한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일상 뿐 아니라 여행용 가방으로 활용도가 높다. ‘슬링백’은 좌우 포켓과, 네 군데에 D링이 있어 원하는 곳에 키링을 걸 수 있는 ‘백(bag)꾸’ 스타일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미니 토트백’은 핸드폰, 차키, 화장품 등 간단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나들이용으로 적합하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르봉 ‘백팩 겸 숄더백’이 잇따른 완판 행렬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면서 출시 초기 대비 컬러와 사이즈를 확대한 데에 이어,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에 대응하고자 제품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며 “올 봄에도 발레코어, 걸코어, 코케트코어 등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무드의 페미닌한 패션 트렌드가 유행으로 이어지면서 신상 라인에 대한 관심도 지속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르봉 백 라인 3종은 전국 오프라인 아떼 바네사브루노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29CM, 무신사,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론칭 전 4월 초 무신사와 W컨셉에서 프리오더 선런칭으로 출시돼 현재 상위 베스트셀러 랭크를 이어가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라인업 확대에서 멈추지 않고 고객들과의 새로운 접점 기회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이어 오는 5월 3일에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7일간 팝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대 팝업에서는 ‘르봉 웨더백’ 신상이 최초 공개된다. ‘웨더백(Weather Bag)’은 이름 그대로 변화가 심한 기후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리본 백팩 뒷판 포켓에 바람막이가 달려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바람막이를 꺼내어 입으면 등에 가방을 메고 있는 형태로 유지 되도록 디자인됐다. 바람막이는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핏으로 다양한 체형을 커버할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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