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과학경제전문 양금희 의원 내정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보좌해 민선 8기 후반부를 이끌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62)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인 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고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을 해 왔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R&D, 탄소 전환 지원 전략 발표 등 임기 내내 과학경제기업 분야 정책지원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활동 배경에는 대구 남산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이공계열 전공을 살려 교직 생활도 했으며 평소 IT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양 내정자는 그동안의 입법 및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반부패 청렴 대상을 비롯해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 대상 수상, 2022년 국회 의정 대상, 2023년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이달희 전 경제부지사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사퇴하면서 그동안 공석이었던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6월 초에 임명할 방침이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 힘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인 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고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을 해 왔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R&D, 탄소 전환 지원 전략 발표 등 임기 내내 과학경제기업 분야 정책지원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활동 배경에는 대구 남산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이공계열 전공을 살려 교직 생활도 했으며 평소 IT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양 내정자는 그동안의 입법 및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반부패 청렴 대상을 비롯해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 대상 수상, 2022년 국회 의정 대상, 2023년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이달희 전 경제부지사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사퇴하면서 그동안 공석이었던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6월 초에 임명할 방침이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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