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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선일로타리클럽, 대만화련현 지안향공소에 지진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기부금 어려움 극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성남선일로타리클럽은 대만화련현 지안향공소에 지진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성남선일로타리클럽]

2024년 5월 20일(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선일로타리클럽은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490지구 대만화련화동로타리클럽 추천으로 대만화련현 지안향공소에 지진 피해복구 지원금으로 3000달러를 전달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안희종 성남선일로타리클럽 차기회장 등 성남선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대만화련현 지안향공소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유숙정 화련현 지안향공소 향장은 감사장을 발행하고, 손수 만든 사랑의 가방으로 화답했다. 

안회종 성남선일로타리클럽 차기회장은 "지난 4월 대만 화련에 큰 지진이 일어나 많은 피해가 있음을 알고 안타까움을 느껴 국제적인 축복과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숙정 향장은 "이 기부금으로 소외된 마을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한 봉사단체다. 현재 전 세계 200여 나라에서 4만6000여 개의 클럽에 140만여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주표어는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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