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하반기 ‘아테라’ 4500가구 공급…지난해 2배”
새 브랜드 '아테라' 분양 이어져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금호건설이 올 하반기 전국에 총 45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3곳 1669가구, 충청도 2곳 2029가구, 강원도 2곳 806가구 등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하면 2배 수준이다.
다음달에는 충북 청주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분양한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최근 선보인 주거 브랜드다. 같은 달 강원 춘천시에는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고양 장항 아테라’(760가구), ‘인천검단 자이 아테라’(709가구), ‘부천 괴안 자이 아테라’(200가구)가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20년 만에 신규 브랜드를 출시한 만큼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민간 분양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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