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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최충현과 계약…데뷔곡 ‘석촌호수공원’ 발매

최충현 ‘석촌호수공원’ 앨범 커버. [사진 드림어스컴퍼니]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드림어스컴퍼니가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뮤지션’ 출신의 최충현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데뷔곡 ‘석촌호수공원’을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수 최충현의 데뷔곡은 이날 오후 6시 드림어스컴퍼니가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을 통해 공개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베일드 뮤지션’의 제작 투자사다. 최충현은 해당 오디션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최충현은 드림어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신예 가수 규빈 등이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 산하 레이블 LW ent의 매니지먼트 지원 아래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데뷔곡 ‘석촌호수공원’을 통해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해 방송한 EDM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WET!’(World EDM Trend)을 비롯해 슈퍼밴드·팬텀싱어 등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에 제작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강화 중이다.

신상화 드림어스컴퍼니 엔터테인먼트본부장은 “최충현과 같은 아티스트 IP은 물론 경계 없는 협업 및 투자를 통해 자체 IP를 확보하고 음악 IP 밸류 체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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