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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랩, '여과식 안전 시약장' 공급으로 안전한 연구실 환경 조성 앞장


주식회사 푸른랩이 최근 제약사와 국가연구소 등에 '여과식 안전 시약장'을 공급하며 안전한 연구실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푸른랩에서 공급 중인 여과식 시약장은 연구실 내에 보관되고 있는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을 필터로 여과할 수 있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여과식 시약장 본체는 Steel plate 분체도장, 도어 부분엔 Ploy Carbonate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유해가스 제거용 ATILOZ 필터를 장착하여 유독 물질 여과 및 배기에 용이하다.

또한 시약장 내 환경을 실시간 감시하여 자동운전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의 색상 변화로 인한 내부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블루는 좋음, 엘로우는 보통, 레드는 나쁨 등으로 색상 변화로 실시간 모니터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터 수명에 따른 필터 교환 시기 알람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12단계의 풍량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푸른랩 관계자는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여과식 안전 시약장을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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