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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1기 쏠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발대식 개최

사전 미션·여행 계획 블라인드 심사로 17팀·50명 선발
일본·싱가포르·베트남·호주·유럽 등 12개국으로 여행
여행 중 팀별 미션 수행 우수 팀은 인당 100만원 추가 지원

쏠트래블 원정대 발대식. [사진 신한카드]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신한카드가 대학생들의 여름 해외여행 경비를 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이벤트인 ‘쏠(SOL)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발대식을 최종 선발된 학생들과 신한카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한카드는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를 보유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항공권 및 숙박권 등 인당 200만원의 해외여행 경비를 제공하는 쏠트래블 원정대를 모집했다. 이벤트에 4200여 팀 이상, 지원자수 기준으로는 1만2000명을 상회하는 등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신한카드의 20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사전 미션, 여행 계획 등 심사를 통해 총 17팀이 선발됐다. 팀별 2인에서 최대 4인 구성으로 총 인원은 50명이다. 각 팀은 원정대 지원 시 제출했던 희망 여행지 및 활동 계획을 반영해 괌, 그리스,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페인, 싱가포르, 일본, 태국, 튀르키예, 호주, 홍콩 등 총 12개국 16개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팀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여행 국가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팀별 여행 일정을 조율하고 버킷리스트 미션 빙고판과 현지에서의 활동 내용을 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원정대 티셔츠, 충전기, 에코백 등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가 담긴 활동 키트도 제공됐다. 

여행 중 원정대는 팀별 특화 주제를 다룬 영상 등을 현지에서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입국 후 최종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미션 수행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인당 1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우수팀에 대한 시상과 해단식도 가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쏠트래블 원정대 사무국을 운영하며 전담 매니저가 팀별 여정을 체크하고 현지 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제휴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원정대 활동 추가 지원 등 대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여행할 국가, 인원 구성, 일정까지 모두 참가자가 원하는 대로 직접 계획한 자유여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대학생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가 고객의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쏠트래블 원정대의 해외여행 경험을 반영해 상품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해외 현지 파트너십 기반의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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