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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자산가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출범

분야별 전문가 88명으로 구성, 역대 최대 규모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출범식. [사진 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PWM여의도센터에서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솔루션 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투자상품 및 전략, 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기업금융(IB)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산가 고객 대상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이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금융 1타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이 단장을 맡았다. 더불어 투자전략전문가로 알려진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 박석중 부장 등 수석위원(부서장급) 및 전문위원(실무자급) 8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용욱 신한은행 영업추진4그룹장 겸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총괄대표를 비롯해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 등이 참석해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은 "이번에 출범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를 통해 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께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몰입을 통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모아 더 높은 차원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출범식에 맞춰 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를 론칭했다.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문가들이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프리미어 론칭과 함께 고객군별로 상이했던 자산관리 관련 브랜드 명칭을 ▲신한 프리미어 PWM ▲신한 프리미어 PIB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등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배우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신한 프리미어의 서비스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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