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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임하댐 수상태양광' 착공... 내년 준공되면 22,000 가구에 전력 공급

K-water와 한수원이 공동 투자해 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건설
온실가스 28,000톤 감축해, 소나무 480만 그루 효과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단지 조감도 [사진 경북도]
안동 임하댐에 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 첫 삽을 떴다.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24일 경북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 주도의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일정 규모 이상 투자자로 참여해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상생 사업모델이다. 2025년 발전단지가 정상 운영되면 연간 6만 MWh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확보하고, 22,0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연간 28,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어, 소나무 480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철우 도지사는 "AI 시대 전력수요 급증과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를 양축으로 경북의 에너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SMR과 원자력 수소, 수소연료전지 및 풍력 특화단지 조성 등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 전력 생산량은 2023년 기준 94,000GWh로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전력 자립도는 215%로 가장 높다. 원전과 신재생을 합한 무탄소 에너지 발전량은 91,000 GWh로 전국 1위이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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