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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217억원

“대형 프로젝트 준공·건설원가 상승 영향”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사진 한화그룹]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한화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2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565억원으로 13.8% 감소했다.

㈜한화는 건설 부문의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고 건설 원가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원가율이 높은 도급 공사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고 올해 4분기 착공 예정인 서울역 북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등 핵심사업이 본격화하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글로벌 부문은 화약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질산 생산공장 증설이 내년 1월 완료되면 원가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차전지 장비 사업을 전문화하기 위해 지난달 물적분할한 모멘텀 부문은 장비 등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 적자 폭이 감소했다. 

한편, ㈜한화의 상반기 매출액은 3조2089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5.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19억원으로 5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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