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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렉서스 구매 혜택…‘금융 상품’부터 ‘케어 프로그램’까지 다양

렉서스 RX 350h [사진 렉서스코리아]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렉서스 RX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RX는 2006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RX 400h를 시작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추구해 렉서스의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RX는 5세대 이르러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RX는 새로운 심리스(Seamless) 타입의 그릴과 엘-셰이프(L-Shape) 주간 주행등(DRL) 및 방향 지시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나타냈다. RX는 상단을 향해 치솟는 측면과 후드 라인은 차별화된 생동감과 안정감을 표현한다. 후면부에는 로고 엠블럼과 함께 렉서스 패밀리룩을 완성하는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도 새 단장을 마쳤다. 렉서스는 운전자가 차량과의 교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좌석과 자연스러운 조명이 대표적이다.

새 단장과 함께 렉서스코리아는 새로운 할부판매 방식인 ‘어메이징 스위치 프로그램’(Amazing Switch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어메이징 스위치 프로그램은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만기 시점에 차량을 매각 후 렉서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을 통해 재구매 시36개월 기준, 유예 금액15% 면제혜택을 포함해, 최대65%를 보장해 준다. 이를 활용하면 월 약 90만원 초반의 비용으로 RX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들이 구매 이후에도 안심하고 렉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렉서스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렉서스 케어 프로그램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활용할 경우 보증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스포츠카와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은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을 때 1년 또는 2만Km(선도래 조건)의 추가 보증 기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출고일로부터 최대 10년 또는 20만Km(선도래 조건)까지로 일반 보증 기간의 2.5~3배까지 늘어난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렉서스의 높은 내구성과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라이프 타임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오랜 기간 걱정 없이 렉서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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