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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리-RMHC Korea, 글로벌 진출·사회공헌 상생협력 MOU 체결

글로벌 사업확장 및 사회공헌 위한 지속적 상생협력

최인석 레페리 의장(왼쪽)과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9월 23일 서울 강남구 레페리 사옥에서 글로벌 진출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레페리]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가 글로벌 진출과 사회공헌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23일) 서울 강남구 레페리 사옥에서 최인석 레페리 의장과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레페리와 RMHC Korea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환아 가족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지원활동 및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등 공익에 기여하는 한편, 미국 등 해외 프로젝트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확장 및 크리에이터와 임직원 활동 전반을 위한 교류와 지원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최인석 레페리 의장은 “K-뷰티의 위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레페리의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 IP와 RMHC Korea의 선한 영향력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또 “레페리는 ESG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RMHC Korea와 함께 사회공헌에 힘쓰고 공익에 기여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레페리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수익금 기부와 현물 기부, 제작기부 펀딩 프로젝트, 착한 물 나눔 캠페인, 재능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은 “레페리의 차별화된 홍보 등 상생협력이 RMHC Korea의 중증 환아 및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원활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사 간 협력과 지원에 적극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RMHC Korea는 전 세계 63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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