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마이스산업 성과 인정받아 대한민국 관광정책 대상 수상
포항시는 지난 24일 ‘혁신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사업’으로 2024년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혁신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설립해 체계적인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철강산업과 신성장산업을 마이스산업과 연계하고, 지역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이끌어낸 점이 이번 수상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시 마이스산업의 핵심허브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는 북구 장성동 옛 미군부대 캠프리비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7,183㎡의 전시장,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11개의 중소회의실, 시민 휴게공간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엑스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이자 마이스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포항의 철강산업,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성장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마이스산업이 지역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혁신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설립해 체계적인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철강산업과 신성장산업을 마이스산업과 연계하고, 지역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이끌어낸 점이 이번 수상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시 마이스산업의 핵심허브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는 북구 장성동 옛 미군부대 캠프리비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7,183㎡의 전시장,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11개의 중소회의실, 시민 휴게공간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엑스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이자 마이스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포항의 철강산업,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성장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마이스산업이 지역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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