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두뇌에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각종 디지털 기기들이 뇌를 수동적으로 만들어 뇌 기능을 떨어트리는 ‘디지털 치매’라는 단어도 나오는 만큼, 우리 두뇌도 기지개를 켤 시간이 필요한 셈이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아침을 30년 넘게 책임져 온 KBS ‘아침마당’의 작가진이 나섰다. 최은경·김지영·신민수 작가는 최근 '두뇌 스트레칭 365 퀴즈 일력’을 출간했다. 해당 도서는 집중력과 기억력 퇴화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아침마당에서는 매주 금요일 ‘두뇌 장수 퀴즈퀴즈’라는 코너를 진행한다. 배우와 코미디언, 가수 등 다양한 출연자들은 함께 퀴즈를 풀며 깨알 재미와 함께 뇌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두뇌 스트레칭 365 퀴즈 일력’을 출간한 세명의 작가진들은 미처 방송에 다 내지 못한 퀴즈 보따리를 이 도서 안에 담았다. ▲초성 퀴즈 ▲단어 추리 ▲사칙연산 ▲끝말잇기 ▲재치퀴즈 등이다.

최은경 작가는 “저희 작가진이 제안하는 뇌 건강 프로젝트, ‘두뇌 스트레칭 365 퀴즈 일력’과 함께 하루 한 장, 1분 투자로 뇌를 깨우고 건강한 두뇌로 활기찬 미래를 준비해보고 '뇌 이놈, 게 섰거라!'라는 구호와 함께 구구팔팔한 두뇌 건강을 지키는 여정을 이제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은경 작가는 ▲KBS 아침마당 ▲KBS 체험 삶의 현장 ▲MBN 보이스트롯 ▲MBN 보이스킹 ▲MBN 라스트 싱어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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