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 광장코아, 축제열기로 가득" 내달 1일 두류젊코 코스페 개최
내달 1일과 2일, 두류젊음의광장과 먹거리타운 등에서 '두류젊코 코스페' 개최
e-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경연대회, 마술쇼, 칵테일쇼, 버스킹, 경품 이벤트 등
e스포츠 대회부터 코스프레 경연까지, 대구 두류젊음의광장과 먹거리타운 등에서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축제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두류 광장코아 일대에서 '두류젊코 코스페'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두류젊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맛, 게임, 코스튬, 버스킹, 공연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특히,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대회와 코스프레 경연대회 및 코스튬 체험, 마술쇼, 칵테일쇼 등으로 청년층의 큰 관심을 끌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조정민의 축하공연과 코스튬 체험, 마술쇼, 시음 행사 등이 열려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LED 포토존도 설치돼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두류1번가 지하상가에서 e-스포츠 대회 준결승과 결승전이 펼쳐져 최종 우승팀에게 시상금이 주어지며, 현장 관람객들에게는 e-스포츠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두류젊음의 광장에서는 영화·드라마·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한 참가자들이 코스프레 경연대회를 통해 개성 넘치는 무대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신내당시장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달서구는 오는 2027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해 두류동 일대를 청년 중심의 활기찬 지역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두류1번가 지하상가의 환경개선을, 올해는 북카페와 그래피티 공간 및 미디어 아트 거리를 조성했다.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두류젊코 상권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도록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두류젊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맛, 게임, 코스튬, 버스킹, 공연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특히,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대회와 코스프레 경연대회 및 코스튬 체험, 마술쇼, 칵테일쇼 등으로 청년층의 큰 관심을 끌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조정민의 축하공연과 코스튬 체험, 마술쇼, 시음 행사 등이 열려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LED 포토존도 설치돼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두류1번가 지하상가에서 e-스포츠 대회 준결승과 결승전이 펼쳐져 최종 우승팀에게 시상금이 주어지며, 현장 관람객들에게는 e-스포츠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두류젊음의 광장에서는 영화·드라마·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한 참가자들이 코스프레 경연대회를 통해 개성 넘치는 무대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신내당시장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달서구는 오는 2027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해 두류동 일대를 청년 중심의 활기찬 지역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두류1번가 지하상가의 환경개선을, 올해는 북카페와 그래피티 공간 및 미디어 아트 거리를 조성했다.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두류젊코 상권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도록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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