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국립공원, 자연속에서 치유하는 생태복지 프로그램 운영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4회 추가 운영
꽃차 마시기, 다식 만들기, 야생화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이번 프로그램은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가을로 물든 자연을 감상하며 시작됐고, 이어 지역 마을에 위치한 치유농장 ‘솔봄’에서 꽃차 마시기, 다식 만들기, 야생화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프로그램 안내는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구나 차별없이 누릴 수 있도록 생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LH, 지난해 영업익 3404억원…전년대비 679% 증가
2서울시, 토허제 입주권 실거주 의무 유예 검토
3트럼프 관세 폭탄에 구찌‧루이비통 글로벌 명품시장도 ‘안사요’
4‘마영전’ IP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글로벌 알파 테스트 실시
5유튜버 허성범·1타 강사 김민정…우리금융 찾은 사연은?
6퓨리오사AI 방문한 이재명...“중요한 건 먹고 사는 문제, 희망 보인다”
7한미약품, 美 AACR서 비임상 연구 성과 11건 발표
8네이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의 핫플 소개하는 ‘비로컬’(BE LOCAL) 캠페인 선보여
9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2억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