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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비대면 대출 ‘셧다운’…“연말 가계대출 관리”

서민금융상품·소액 급전대출은 계속 판매
기업·우리·신한·농협 등도 비대면 대출 중단

9월 9일 서울 시내 한 은행의 대출 창구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주요 은행들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줄줄이 비대면 대출 창구를 닫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비대면 전용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판매가 중단되는 상품은 하나원큐아파트론, 원큐주택신보전세대출, 하나원큐신용대출 등이다.

다만 금융 취약 차주 보호를 위한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15, 햇살론뱅크)과 소액 급전대출(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비대면 대출 상품 3종의 판매를 중단했다.

우리은행도 지난 5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신한은행 역시 6일부터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비대면 대출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하지 않고 있다.

NH농협은행 또한 15일부터 비대면 창구를 통한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NH직장인대출V·올원 직장인대출·올원 마이너스대출·NH씬파일러대출)의 판매를 한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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