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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에 연예 시장도 '꽁꽁'…'엔터주의 봄' 돌아올까

국내 주요 엔터주 잇따라 '고전'
'서울의 봄' 등 관련 영화 재조명

영화 '서울의 봄' 촬영현장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지난 3일 23시를 기해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다음 날인 4일 4시30분에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해제되었다. 극적으로 해제된 비상계엄령의 여파로 인해 주식 시장도 크게 요동치는 모양새다. 특히 국내 주요 엔터주들이 줄줄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4일 오전 에스엠(041510)은 전날보다 1.10% 하락한 8만 11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와피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 역시 전날보다 0.53% 하락해 7만 490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1.65% 하락한 4만 7800원을 기록했다. 하이브(352820)가 19만 7800원(-0.75%), 큐브엔터(182360) 1만 6260원(-2.87%), 에프엔씨엔터(173940) 3225원(-3.44%) 등 일제히 하락세다.

하루 더 지난 오늘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5일 13시 기준으로 에스엠(SM)은 전날보다 4.25% 더 하락한 7만 8천800원에 거래 중이며,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JYP) 역시 1.89% 하락한 7만 2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도 4.8% 내려간 4만 5천650원에, 하이브(HYBE) 19만 1천원(-2.95%), 큐브엔터 1만 5천480원(-4.03%) 등 여전히 내리막길을 걷는 중이다.

한편 계엄령 선포 과정에서 SNS에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등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재조명 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 제작 및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모회사인 콘텐트리중앙은 잇단 엔터주 하락세 속에 4일 기준, 전날보다 3.77% 오른 9천360원에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반란 실화를 소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각색한 작품으로, 지난해 11월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작품이다. 누적관객수 1천323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달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황정민) 등을 휩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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