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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사무소에 '디지털 지식센터' 설치 추진

지난 10월 WB 연차총회 후속조치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나 비예르데 세계은행 사업운영 사무총장과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 디지털허브화가 본격 추진된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과 안나 비예르데 WB 사무총장이 WB 한국사무소 내 디지털 지식센터 설치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디지털 지식센터는 개도국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자문·교육·워크숍 등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지난 10월 WB 연차총회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아제이 방가 WB 총재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의 디지털화 추진에 합의한 후속 조치다.

기재부와 WB는 이번 의향서를 바탕으로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과 설치 시기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7월 김상부 WB 디지털 부총재 선임, 그리고 이번 디지털 지식센터 설립 추진 합의 등이 이어지며 WB와의 디지털 분야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재부는 이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과 경험이 개발도상국에 전파되고, 우리 기업과 인력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은행은 지난 7월 김상부 디지털 부총재를 선임했다. 디지털전환 부총재직은 세계은행이 디지털을 통해 개도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직위이다.

그는 구글·LG유플러스 등 국내외 디지털 기업을 아우르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행정고시 40회 출신으로 옛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대통령실 등에서도 두루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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