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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무등산 국립공원 훼손지 복원사업 후원

국립공원단에 2억원 전달…"탄소중립 실현 위해 ESG 후원 지속"

송형근(왼쪽)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홍보실장. [사진 한국산업은행]
[이코노미스트 박관훈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3일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무등산국립공원 훼손지 복원사업' 지원을 위해 국립공원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무등산국립공원 훼손지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은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연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과 ESG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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