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포스코가 6개월만에 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포스코는 24일 진행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 5275표(69.33%), 반대 2334표(30.67%)로 임금협상안이 가결됐다고 같은날 밝혔다. 전체 조합원 7804명 중 760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97.50%를 기록했다.
합의안이 가결되며 ▲기본급 10만원 인상 ▲일시금 600만원 지급(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포함) ▲복지포인트 인상(129만→150만원) ▲하계휴가 신설 ▲노사상생기금 80억원 출연 등이 확정됐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간 본교섭 13차례, 실무교섭 24차례를 진행해 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GC지놈, 태아 DNA 선별검사 핵심 기술 싱가포르 특허 등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박수홍, 가족사진 공개..'37㎏↑'♥김다예 눈길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李유죄' 선거법 조항 폐지법, 법사위 통과…국힘 "李 면소법"(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5년 조기상환'의 함정…자본성증권의 '역습'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단독]삼천당 주가 띄운 S-PASS 원천기술, 5년 전 이미 “진보성 없다” 결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