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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에서 상승세…코스닥도 상승

SK하이닉스 소폭 반등…삼성전자 등 하락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코스피가 30일 장중 2,420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7.18p(0.71%) 오른 2,421.95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28p(0.30%) 내린 2,397.49로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억원, 151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186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11%)가 장중 반등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1.15%), POSCO홀딩스(0.79%), 삼성바이오로직스(2.89%), 셀트리온(4.99%), 기아(1.09%)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19%), 삼성화재(-0.27%), HD한국조선해양(-0.43%), 제주항공(-8.53%)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4.02%), 화학(1.26%), 전기전자(0.09%)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통신(-0.84%), 증권(-0.21%)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58p(1.74%) 오른 677.55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29p(0.49%) 하락한 662.68로 출발해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확대 중이다.

알테오젠(5.15%), HLB(1.28%), 리가켐바이오(6.36%) 등 바이오주와 에코프로비엠(2.50%), 에코프로(3.16%), 레인보우로보틱스(6.73%) 등이 오르고 있다.

삼천당제약(-0.75%), HPSP(-0.39%), 이오테크닉스(-0.65%)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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