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이천수 '건진법사' 뒷돈 현장 목격…무슨 사이?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이날 재판에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이름이 등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천수는 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참고인 조사에 참석, 2018년 전 씨가 1억여원을 수수한 현장에 동석했다고 진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씨는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전 씨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돈을 받아 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천수는 축구선수 은퇴 후 전 씨를 소개 받아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천수의 진술을 토대로 진술조서를 작성해 법원에 제시했다. 재판부는 내달 12일을 다음 공판일로 잡았다.
일간스포츠 윤승재 기자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단독]'효능 인정'이라더니…신풍제약 '피라맥스' 유럽 특허, 임상 데이터가 없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일간스포츠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주학년 "AV 배우와 성매매 증거 있다면 공개하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3000P 돌파' 파죽지세 코스피…증권가 "3100선까지 갈 것"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벤처투자·창업·IPO ‘트리플 위축’…“정책 물꼬로 활력 되찾아야"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 "하나뿐인 레이저 미용기기, 러브콜 쏟아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