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취중 라이브' 입 열었다 "박나래에게…"

보아는 7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5일 전현무와 함께 한 SNS 라이브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보아는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아는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전현무와 함께 음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박나래를 언급했다가 논란이 됐다.
<다음은 보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트럼프 "중국, 우리 돈 필요해"…中 "반격 조치 정당"
2SK하이닉스, 올해 두 번째 생산직 인력 채용 실시
3무역분쟁 고조에 매출 꺾인 LVMH…더 비싼 에르메스 시총 1위
4우아함은 ‘오프로드’로, 속도는 ‘서킷’으로…제네시스가 美서 내놓은 해답
5OKX 미국 진출 본격화…벌금 합의 후 거래소·지갑 서비스 론칭
6최상목 “관세협상 서두르지 않겠다…새정부가 최종결정"
7“1000일 됐어요” 해외여행 필수템 된 ‘이 서비스’
8코스피 상장사 배당금 30조원…밸류업 법인 '앞장'
9국제당뇨병연맹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 진단 안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