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멤버십 회원제 기반 신규 앱 론칭 예정
뿌린이·뿌렌즈·뿌리미엄 등 3등급제 운영
![](/data/ecn/image/2025/02/12/ecn20250212000026.452x483.0.jpg)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앱은 고객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 편리한 주문 환경을 조성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특별히 고객의 관점에서 앱의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보다 직관적이고 고객들이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남녀노소 모두 bhc 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가장 큰 변화는 회원제 도입이다. 기존에는 비회원제로 주문(배달·포장) 기능만 제공됐으나, 새롭게 선보일 앱에서는 회원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멤버십 등급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hc 회원 멤버십은 ▲뿌린이 ▲뿌렌즈 ▲뿌리미엄 총 3단계로 운영된다.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 및 주문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매월 등급이 갱신된다.
bhc는 모든 신규 회원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기본 제공한다. 향후 진행될 이벤트 기간 동안 3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지급되는 등 총 6000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등급에 따라 추가 할인 쿠폰 등 더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퀵오더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 내 ‘나만의 메뉴’를 퀵오더로 등록하면 메인 화면에서 바로 주문 가능하다. 이외에도 핸드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물하기와 쉽고 빠르게 E교환권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향후에는 주요 스포츠 경기 같은 빅데이에 맞춰 사전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과 핸드폰 내 bhc 앱으로 테이블에서 주문 가능한 ‘테이블 오더 기능’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다. bhc는 자사앱을 통해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bhc는 새로운 앱을 차주 중 선보일 예정이다. 약 열흘간에 걸친 실제 환경에서의 회원제 서비스 등 전반적인 앱 안정화를 거쳐 공식적으로 론칭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앱 론칭을 기념해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회원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도 한층 강화해 bhc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앱 론칭이 배달앱 수수료 문제 등으로 한층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일환으로 bhc는 앞으로 신규 앱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과의 유대감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부동산 반등 조짐?...주담대 전월比 1조7000억 늘었다
2한번 방송에 수익 100억?…이다해, 中 라이브 루머 해명은
3“자영업자 4명 중 1명, 한 달에 100만원도 못 번다”
4“너도 나도 금 사더니”...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중단
5오스템임플란트, ‘교정 기공’ 대회 연다...치과기공사 대상
6“상여금 받고 대출상환” 1월 은행 가계대출 줄어…지속 둔화 전망
7테일즈런너, ‘라스트 카오스’ 시리즈 최종 맵 공개
8위메이드, 지난해 영업익 81억원…‘흑자 전환’
9‘의료 AI’ 잘나가네…루닛·뷰노 가파른 외형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