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업으로 레벨업" 경북도,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기공
미래 농업 선도할 디지털 기술 적용한 첨단 농업단지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임대형 스마트 팜, 수직농장 등 조성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기대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오는 2026년까지 20ha 부지에 총사업비 51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임대형 스마트 팜과 수직농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는 1만 5,470㎡ 부지에 4,464㎡의 건축 면적으로 조성되며, 곤충 사육 및 연구시설, 양잠산업 지원센터, 가공·유통 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90,961㎡ 부지에 40,032㎡ 규모의 첨단온실로 조성되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복합환경제어기, 공기열냉난방 시스템 등을 갖출 계획이다. 임대형 수직농장은 10,660㎡ 부지에 3,004㎡ 규모로 조성되며, 수직농장 모듈, ICT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철우 도지사는 "예천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은 경북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중요한 사업이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첨단농업을 육성·확산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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