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도학야영장, 내달 1일 개장

도학야영장은 4,770㎡의 넓은 부지에 자동차야영지 28동과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심장 제세동기(AED)와 구급약품을 구비하고, 일산화탄소 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2개월 단위로 연 6회 추첨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4월 예약은 지난 2월 추첨을 통해 마감됐으나, 미신청 건이나 본인 취소건 등 빈자리는 이용 당일 오후 2시까지 국립공원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석용 행정과장은 "도학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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